맛있게 절여진 연어 회

절인 연어라니 ?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연어는 자고로 생으로 간장소스를 찍어 먹는게 일반적인데 말이죠

지금부터 소개하는 연어회는 소금과 설탕에 절여져 이미 맛이 베어 있기 때문에

따로 장을 찍어 드실 필요가 없어요 아주 쉽고 아리까리하게 고개가 저어지면서 신선한 맛을 느끼실 거예요

연어 한조각이 입안에 들어갔을때 알쏭달쏭한 기분 .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 다들 궁금해 할거예요

하나. 재료 준비

# 절임재료 : 굵은 소금 두주먹 , 설탕 두주먹 (동량) , 차 우려먹는 티백 ( 녹차 혹은 블랙티)

일대일 비율의 소금과 설탕을 연어 양에 맞게 준비해 주시고 집에 있는 티백을 뜯어서 섞으면 준비완료

둘. 요리 시작

한시간 가량 절여주시고 , 키친 타올로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이제 연어속속이 단맛과 짠맛이 스며들고 티백의 청량한 냄새가 연어의 맛을 신비스럽게 만들어 줄거예요

셋. 접시 완성

플레이팅을 시작할게요 얇게 회떠서 접시 한켠에 이쁘게 놓아주세요

아포가토 퓨레와 약간의 채소로 장식해 주었어요

생으로 먹는 해산물에 어울리는 서양소스를 같이 곁들여 보았아요 연어가 심심할때 찍어 먹으면 상큼하고 부드러운 소스의 맛이 황홀함을 더해주죠

* 소스는 요리의 기본 페이지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