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쓰 꼰 레체 / arroz con leche

직역하면 쌀과 우유. 이 두가지를 함께 끓인 후 차갑게 식혀 먹는 스페인의 대중적인 디저트예요

이 음식을 맛보기전엔 스페인 친구들이 쌀이랑 우유랑 넣고 만들었다고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한번 두번 먹고 있자니 " 이거 꽤 맛있는데 ? "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하나 . 재료준비

#4-6인기준재료 : 우유 1리터 , 쌀 80g , 레몬껍질만 3-4조각 , 설탕 50g ,바닐라액 1큰술,계피가루 약간

둘. 요리시작

우유와 쌀 , 레몬껍질을 한번에 넣고 강불에 저어가며 10-13분정도 익혀주세요

이정도로 쌀이익는게 가장 좋아요. 죽이 아니라 알알이 씹히는 리조또의 느낌이랄까 ?

넣었던 레몬 껍질을 제거하고 바닐라액 1큰술, 설탕을 넣고 약 3분 더 끓여주세요

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차가워질 때 까지 식힐게요

우유에 레몬의 향과 맛이 베어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면서 가벼운 맛을 가지고 있어요

스페인의 이색적인 디저트를 경험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맛있게 드세요